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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행정서비스 행자부 우수기관 선정
2004년부터 내리 5번째 수상 쾌거
작성 : 2007년 03월 22일(목) 10:26 가+가-
‘친절은 거제바다만큼 미소는 거제하늘처럼’이라는 친절 슬로건을 내세운 거제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6 행정 서비스헌장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시 관계자가 밝혔다.

시는 행정서비스헌장 평가와 관련, 지난 2004년 경남도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그 해 행자부 중앙평가에서 모범상(장려상)을, 2005년에는 경남도 우수기관, 2006년 경남도 최우수 기관에 이어 또 전국 250개 지자체 및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한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동안,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거제시는 행정서비스 이행실태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20만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아래 2005년 7월 ‘거제시 행정서비스헌장 제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06년초 거제시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 계획수립과 더불어 20개 분야 헌장 이행기준을 개정했다.

특히 1부서 1친절 시책, 친절 아침방송 ‘오픈 마인드’ 운영, 행정서비스 슬로건․수필 현상공모, 친절 수필집 발간, 행정서비스 소품 전시회,고객만족도 조사, 전화친절도 조사,행정서비스담당 워크숍 개최, 공무원 교육실시, 각 부서별 체계적인 홍보등 우수한 시책 추진과 전 공무원이 부단히 노력한 점이 높게 인정됐다.

시는 또 지난해 7월부터 민원친절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마추어 허가민원 캐치프레이즈로「허가를 E․Q하게!」를 내걸었다.

E․Q는 민원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감성지수를 일컬음과 동시에 허가를 더욱 쉽고(Eeay), 빠르게(Quick) 처리하자는 두 가지 의미와 고객 지향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거제시만의 강한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허가민원 행정서 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휴대용 명함 케이스」를 제작 배부하기도 했다.

허가업무를 민원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종합검토제도 시행하고 있다. 허가 업무의 특성상 현장 검토 등 담당직원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하여 민원상담시간을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코너를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민원상담시간 인터넷 예약 코너 활용으로 시를 방문하는 각종 인허가 민원인들의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공공부문 예약문화 확산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해 우리시는 인구가 20만 명을 넘어섰고 양대 조선소의 안정성장 등 국내 유수 언론의 집중 조명과 타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산 보람찬 한 해였다”며 “특히, 시 역점사책으로 추진한 행정서비스헌장 중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 산하 모든 공무원은 더욱 친절을 생활화하고 최고의 고객만족 행정을 펼쳐 거제시의 대외 경쟁력을 높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서비스헌장제도는 1991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미국·프랑스 등 OECD 국가 대부분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정부개혁의 한 방법으로 시행한 제도로서 우리나라는 1998년 6월 도입되었다.

거제시에서도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 분야 등 총 20개 분야의 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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