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방류사업 종묘 중국산 밀수입품 사용 주장
작성 : 2007년 04월 05일(목) 11:03 가+가-
해삼방류사업에 사용된 종묘일부가 중국산 밀수입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명의 한 해삼업자의 폭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산 밀수품 해삼종묘논란에는 거제의 한 업체도 포함돼 진실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제시도 3일과 4일 해당업체에 대한 사실확인에 나섰다. 국내에서 해상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한 모 수산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이다.
사실확인작업에 나섰던 거제시 관계자는 “제보에 관련된 모 회사의 경우 자체기술로 해삼종묘를 생산한 물증도 있고 중국기술자를 초빙한 기록까지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가 중국산 종묘를 밀수입했는지 여부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고 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진정에서 지난해 50원에 밀수입된 중국산해삼종묘가 개인에게는 200원, 모자치단체의 입찰에서는 360원에 거래됐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에서 해삼종묘방류사업이 진행되면서 중국산 해삼종묘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접, 밀수업자들의 배만 불렸다는 설명이다.
제보자는 해삼종묘밀수는 지난해 봄까지 한-중 여객선을 이용한 따이공(보따리 무역)방식으로 행해졌으며 이 루트를 개발한 회사가 거제시의 업체라고 지목했다.
물 없이도 수분만 있으면 48시간 생존할 수 있는 해삼의 특성을 이용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제보자는 그러나 최근에는 항공기와 해상 컨테이너방식으로 밀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제시와 일부자치단체들은 제보 내용의 진정성 여부 등과 사실확인작업에 나서고 있다.
제보자의 진정이 관심을 끄는 것은 중국에서는 오래전 해삼종묘배양에 성공 대량양식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자치단체에서 앞 다투어 해삼종묘방류사업을 벌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해삼배양에 성공한 것은 최근이어서 사업 물량을 국내업체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익명의 한 해삼업자의 폭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산 밀수품 해삼종묘논란에는 거제의 한 업체도 포함돼 진실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제시도 3일과 4일 해당업체에 대한 사실확인에 나섰다. 국내에서 해상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한 모 수산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이다.
사실확인작업에 나섰던 거제시 관계자는 “제보에 관련된 모 회사의 경우 자체기술로 해삼종묘를 생산한 물증도 있고 중국기술자를 초빙한 기록까지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가 중국산 종묘를 밀수입했는지 여부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고 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진정에서 지난해 50원에 밀수입된 중국산해삼종묘가 개인에게는 200원, 모자치단체의 입찰에서는 360원에 거래됐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에서 해삼종묘방류사업이 진행되면서 중국산 해삼종묘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접, 밀수업자들의 배만 불렸다는 설명이다.
제보자는 해삼종묘밀수는 지난해 봄까지 한-중 여객선을 이용한 따이공(보따리 무역)방식으로 행해졌으며 이 루트를 개발한 회사가 거제시의 업체라고 지목했다.
물 없이도 수분만 있으면 48시간 생존할 수 있는 해삼의 특성을 이용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제보자는 그러나 최근에는 항공기와 해상 컨테이너방식으로 밀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제시와 일부자치단체들은 제보 내용의 진정성 여부 등과 사실확인작업에 나서고 있다.
제보자의 진정이 관심을 끄는 것은 중국에서는 오래전 해삼종묘배양에 성공 대량양식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자치단체에서 앞 다투어 해삼종묘방류사업을 벌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해삼배양에 성공한 것은 최근이어서 사업 물량을 국내업체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