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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산뜻한 전화 연결음 듣기 좋네
작성 : 2007년 05월 08일(화) 17:10 가+가-
거제시청에 전화를 걸면 듣기 좋은 배경음악과 시를 알리는 홍보성 멘트가 곁들여져 한결 친근감 가는 시청으로 다가선 느낌이다.

또 부서별․기관별로 특색 있게 음악과 멘트를 달리해서 전화 연결음만 들어도 그 부서, 기관의 이미지를 알 수 있다.

건설과에 전화를 걸면 "안전한 도로!, 편안한 보행! 건설과가 함께 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고 또 장승포동사무소에 전화를 걸면 “아름다운 장승포항, 장승포동사무소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귀를 즐겁게 한다.

이미 이동통신의 컬러링이나 개인사업자가 사용하는 전화의 연결음이 대중화 되어 있는 IT시대에 걸맞게 관공서의 전화 연결음에 산뜻한 배경음악과 멘트가 나오니 권위적인 관공서 이미지보다는 훨씬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선 느낌이다.

거제시 정보화 추진단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4일간, 야간작업을 마쳐 구축한 이 전화 연결음 시스템은 별도로 전화를 건 상대방의 전화번호가 나타나는 CID기능도 가능하여 부재중에 걸려 온 민원인 전화를 이제 번호를 찾아 헤매는 일도 없어졌다고 한다.

전화를 활용한 또 하나의 市의 중요하고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셈이다.

이제 뚜~뚜 하는 전화 연결음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버렸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관공서의 신선한 이미지 창출은 물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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