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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지역 제한급수 해결 된다
작성 : 2007년 09월 19일(수) 17:50 가+가-
제한급수를 받아오던 장승포지역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19일 거제시에 따르면 장승포지역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일 2만톤을 생산하는 구천댐을 통해 아주동,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낮 시간에만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수돗물 사용 성수기인 여름철과 대우조선의 선박진수식에 필요한 물량 증가로 인한 물 부족으로 능포동 등 일부 고지대에는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겪어왔다.

거제시는 능포동 고지대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 느태 가압장 펌프 1마력 2대를 2마력 자동시스템 2대로 교체 설치하고 공기변 4개소를 신설했다.

또 1000만원을 들여 두모 교차로 감압변 1개소를 신설한데 이어 마전동 고지대 일부 급수체계 조정을 위해 1000만원의 사업비로 관로 연결공사를 시행하는 등 총 4200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시설물 설치 및 개보수공사를 마쳤다.

그 결과 지난 17일 이후 부터는 이 지역 물 공급 문제가 대부분 해소됐다.

시는 그러나 근본적인 장승포지역의 제한급수 해제를 위해서는 현재 구천댐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 공급되는 관로를 남강댐계통에서 공급될 수 있도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국수자원공사로 하여금 아주 대우남문주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정문까지 관로공사 시행을 촉구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일 장승포지역 제한급수 해소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총연장 600m의 관로공사를 금년 11월 착공키로 한데 이어 사등가압장 펌프용량 증설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시공키로 했다.

시 수도과 관계자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장승포지역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시설교체와 관로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며 “2008년 상반기에 제한급수를 완전 해제, 수돗물 공급이 원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상수도 총 공급량은 1일 10만2200톤으로 남강광역상수도 5만5000톤 구천댐 2만톤, 자체정수 2만7200톤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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