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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공중보건의 공백 진료차질 우려
작성 : 2008년 04월 01일(화) 17:29 가+가-
거제시 보건소 공중보건의 10명이 이달초 복무기간이 끝나 진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1일 거제시보건소에 따르면 “거제시에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특별조치법’에 따라 3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또는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되어 3년간 종사하고 있는데 이가운데 10명이 오는 6일 복무를 마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임 공중보건의들의 신규배치 예정일이 오는 24일로 약 3주간의 공백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거제시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별도의 비상 진료대책을 세우는 등 진료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 보건소는 우선 각 보건지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로 하여금 진료공백이 발생되는 보건(지)소에 주 2회 이상 순환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복무만료 이전에 만성병 등 장기투약자에 대한 투약일정을 조정하고 의과, 치과, 한방 등 진료과목별 진료(공백)일을 미리 예고해 환자들이 인근 보건진료소를 이용하거나 주변 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등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근무중인 공중보건의들의 인력 교체 기간에는 연가와 출장을 자제토록 하고 무단결근 및 근무지 이탈행위 등에 대해서는 복무지도.감독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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