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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제대로 공부하는법
작성 : 2008년 09월 01일(월) 17:41 가+가-
요즘은 영어공부가 대세이다. 어디를 가나 ‘영어회화잘하는법’, ‘영어회화속성반’ 등의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현실과 부합해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교육. 그중 원어민과 1대1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시스템은, 학원을 가지 않고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영어회화를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좋은 도구인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로 영어회화를 공부할 때 명심해야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업계 점유율 1위(랭키닷컴 기준)를 고수하고 있는 링글리쉬(www.ringlish.net) 현광찬 원장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꼭 기억해야 할 점 4가지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절대로 조바심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영어도 당연히 언어이다. 이런 언어를 ‘한달만에 완성’ 이라던가 ‘영어속성코스’ 같은 것은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화영어 시스템이 편리하고 완성도가 높은 교육시스템임은 확실하지만, 한두 달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둘째,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전화영어는 대부분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수업시간을 가진다. 언뜻 보기에는 이 10분이 학습하기에는 매우 적은 시간으로 보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10분 동안 아무도움 없이 대화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또한 이 10분의 수업에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습이 선행되어야 하며 수업 후 복습시스템도 잘 이용하여야 한다. 자신의 수업내용을 담은 녹취파일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무엇이 부족하며 잘못되었는지를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

셋째, 문법공부는 항상 병행해야 한다.
예전 학력고사 시대의 학생들은, 소위 ‘성문기본영어’나 ‘종합영어’ 같은 문법위주의 교재를 수도 없이 반복 학습해왔었다. 한국인들이 ‘문법’은 정말 잘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하지만, 최근 시험형태와 공부방법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학생들조차도 문법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결과, ‘문법만 잘하는 한국인’에서 ‘문법도 잘 모르는 한국인’ 이란 소리를 듣게 될 지경이다. ‘문법공부=구시대 공부 방법’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문법은 언어의 기본이다. 회화 위주의 공부를 하고 싶다면, 어려운 문법이나 전문가적인 어법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의 단단한 문법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말을 만들어야 하는 회화공부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가 있음을 명심하자.

넷째, 결석은 절대 금물이다.
전화영어에도 결석이 있다. 강사에게서 오는 전화를 4번까지 받지 않으면 그때의 수업은 결석처리가 되는 것이다. 편리함과 시간 관리의 효율성 때문에 선택한 전화영어도, 전화를 받지 않아버리는 상황은 어찌할 수가 없다. 따라서 자신의 스케줄을 잘 생각하고 수업예약을 해야만 이런 불상사를 피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링글리쉬는 이런 결석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100% 자유예약이란 시스템을 도입, 학생이 스스로 일주일, 또는 한달 단위로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서 예약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4개월간 결석 없이 공부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제는 학원을 가기위해 소비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전화가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전화영어. 이런 편리한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학습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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