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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 당선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작성 : 2009년 03월 11일(수) 16:31 가+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한 ‘2009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입시위주의 교육환경 속에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장려하고 주5일 수업 확산에 따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감성영역’, ‘과학정보영역’, ‘봉사협력영역’, ‘모험개척영역’, ‘직장체험영역’, ‘환경보전영역’, ‘방학프로그램영역’ 등 총 7개 분야 사업을 공모했다.

지난 2월 15일까지 청소년관련단체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구체성, 참신성, 사업 기대효과 등 총 5개 항목의 채점을 거쳐 영역별 5개~10개 기관까지 선정됐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프로그램인 ‘무지개로 잇는 다리’(총사업비 3400만원)라는 사업명으로 응모해 봉사 협력활동 영역에서 당선됐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바다를 배우고 느끼며 실제로 체험하는 ‘필(feel) 시(視) 럽(love)! 거제’(총사업비 940만원) 라는 프로그램으로 모험개척영역분야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모두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되며 청소년활동 사업의 혜택은 거제지역 청소년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2006년부터 꾸준히 공모사업에 참여해 온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은 2006년 ‘직박구리․동박새 지심도 날으고, 겨레의 혼 대마도를 흐른다.’ 2007년 ‘I love Geoje Tour’ 등 해마다 공모사업에 당선돼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주목 받고 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7년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경남․부산 최고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인정받기도 했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김동완 청소년지도사는 “거제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등에 많은 외국인이 근무하는 국제도시 답게 다문화 가정들이 존재 합니다. 문화적 충돌에 의해 혼란스러워 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이 당선돼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황남해 청소년지도사는 “거제는 바다를 떼어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지역이다. 문화의집에서는 해마다 환경과 바다에 연관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거제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거제시에서 제출한 청소년활동 사업들이 너무 좋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1개 시설 1개 프로그램 채택 원칙 때문에 한개 프로그램만 지원하게 됐다” 며 “당선작으로 선택되지 못한 프로그램도 사장시키지 말고 자체 예산으로라도 꼭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공모전 당선으로 38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거제시시설관리공단 내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세부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거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처 :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 김동완 청소년지도사 055-639-8161~6,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황남해 청소년지도사 055-639-8180~1)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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