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고현만 입구해역 ‘빈산소 수괴’ 발생
작성 : 2009년 06월 11일(목) 18:11 가+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11일 경남 진해만 일원인 마산만과 거제 고현만 입구 해역의 저층에 용존산소 농도 3㎎/ℓ 이하의 빈산소 수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소가 부족한 물 덩어리는 마산만 내측과 고현만 해역의 저층으로부터 약 3m 높이까지 형성돼 있고, 진해만 일부 수역은 수온약층의 발달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집중강우가 내릴 경우 염분약층이 형성돼 빈산소 수괴는 마산, 고성, 거제 연안해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년의 경우 마산만에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면 일주일 이내에 진해만의 소해역인 통영시 원문만, 마산 진동만, 거제 고현만 등으로 확장되는 특징을 보였다.
빈산소 수괴는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집중 강우에 의해 다량의 담수가 유입될 경우, 염분의 층이 형성돼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 공급이 제한되면서 저층 빈산소 수괴로 이어진다. 수산과학원은 저층의 경우 무산소환경으로 변해갈 우려가 있어 수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하식 양식 어민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빈산소수괴 발생에 따른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해만 일원 해역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양식어업인에게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산소가 부족한 물 덩어리는 마산만 내측과 고현만 해역의 저층으로부터 약 3m 높이까지 형성돼 있고, 진해만 일부 수역은 수온약층의 발달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집중강우가 내릴 경우 염분약층이 형성돼 빈산소 수괴는 마산, 고성, 거제 연안해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년의 경우 마산만에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면 일주일 이내에 진해만의 소해역인 통영시 원문만, 마산 진동만, 거제 고현만 등으로 확장되는 특징을 보였다.
빈산소 수괴는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집중 강우에 의해 다량의 담수가 유입될 경우, 염분의 층이 형성돼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 공급이 제한되면서 저층 빈산소 수괴로 이어진다. 수산과학원은 저층의 경우 무산소환경으로 변해갈 우려가 있어 수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하식 양식 어민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빈산소수괴 발생에 따른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해만 일원 해역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신속하게 유관기관과 양식어업인에게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