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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검찰청에서 자해소동 40대 검거
작성 : 2009년 06월 13일(토) 10:32 가+가-
창원중부경찰서는 13일 필로폰을 술에 타서 마시고 검찰 당직실을 찾아가 자해소동을 벌인 주점업주 김모씨(42.김해시)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밤11시40분께 김해시 장유면에 위치한 자신의 주점에서 형뻘되는 사람이 메스암페타민(필로폰)0.03g을 술에 타주는 것을 받아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했다.
김씨는 이후 형사가 당직근무 중인 창원지방검찰청 당직실을 찾아가 흉기로 배 부위를 자해하고 “자살하겠다” 며 소동을 벌였다.

눈이 충혈되고 “배가 더부룩하다” 는 등 횡설수설하는 김씨를 진정시키고 흉기를 빼앗은 경찰은 피로폰 투약을 의심, 김씨에 대한 시약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김씨를 긴급체포하고 마약 공급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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