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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마카오 왕복 28만원'
작성 : 2009년 09월 02일(수) 11:29 가+가-

진에어, 마카오 왕복 28만원 받는다

저비용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취항 예정인 방콕과 마카오 노선의 항공운임을 확정하고 9월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국제선 예매시스템을 가동하고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해 예매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진에어가 취항 첫달 내놓은 국제선 특별 항공운임은 방콕 왕복의 경우 32만원(15일이내 왕복 개인운임, 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이며, 마카오 왕복의 경우 28만원(15일이내 왕복 개인운임, 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이다.

▲ 인천-방콕 왕복 32만원

국적항공사로서 네번째로 오는 10월 29일 국제선에 취항하는 진에어의 첫 국제 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의 15일 이내 개인 운임은 32만원.(유류할증료 및 TAX별도, 11월 30일까지) 1년 이내 왕복 개인 운임은 45만원이다.

이와 같은 운임은 10월말부터 시작되는 동계 스케줄에 따라 성수기로 접어드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여름철보다 항공운임이 높게 책정되는 성향을 반영하며, 대형항공사들이 받는 인천-방콕 노선 일반석 운임보다 30 % 이상 저렴한 가격이고 같은 노선에 운항하는 외국항공사에 비해서도 15%정도 싸다.

▲ 인천-마카오 왕복 28만원

진에어가 10월 29일 방콕과 동시에 취항하는 인천-마카오 노선의 15일 이내 개인왕복 운임은 28만원.(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 11월 30일까지) 1년 이내 왕복 개인 운임은 36만원이다.

특히 인천-마카오 노선은 국적항공사 중 유일 취항 노선으로, 현재까지는 외국 항공사가 국내 수요를 독식해 왔다. 진에어가 제시한 28만원은, 비슷한 운항거리에 있는 홍콩노선에서 대형 항공사가 받는 15일 왕복 일반석 운임에 비해40~50%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진에어의 취항에 따라 마카오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 30분 거리인 홍콩 관광객 수요까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는 국제선에 180석과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으로, 방콕노선은 ‘주 7회/오전 8시 인천을 출발’하며, 마카오노선은 ‘주 4회(화,목,금,일)/오후 9시50분 인천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방콕 노선에 오후 스케줄로 취항 중인 여타 국내 항공사들과 달리 오전 시간에 운항을 결정함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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