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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마린특구, '거제해양휴양특구로 바뀐다'
작성 : 2009년 10월 28일(수) 09:17 가+가-
거제시가 일운면 소동리 및 지세포 공령마을 일대에 조성키로 한 거제마린레포츠특구가 거제해양휴양특구로 변경 추진된다.

거제시는 27일 “지난 2007년 5월 22일 특구계획 공고 이후 해양레포츠 시설보다 휴양 개념을 부각하고 레포츠특구에 한정되어 있는 특화사업의 한계성 극복과 조기 실현가능한 특화사업 우선 추진을 위해 특구계획을 일부 축소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세포다기능어항 개발과 연계해 개발하게 될 거제 해양휴양특구조성 계획은 해양중심 국제 관광도시 및 해양휴양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거제시 일운면 소동?지세포리 일원 22만960㎡(해양휴양지구 17만4260㎡, 해양문화지구 4만6700㎡)에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1894억2200만원(지방비 206억4200만원, 민자 1687억8000만원)을 투입 거제시, (주)대명레저산업(대표 조현철), 익상개발(주) (대표 박재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린레포츠특구가 해양휴양특구로 바뀔 경우 면적이 2만570㎡ 늘어나게 된다.
거제시가 마리나레포츠 특구에서 해양휴양특구로 변경을 시도한 배경은 2010년 거가대교 개통시 연중 내?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휴양시설이 전무해 국제적 규모의 회의장 및 800여 객실을 갖춘 대규모 콘도미니엄 (대명리조트 500여실, 익상개발 300여실) 설치로 이러한 부분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시는 해양휴양특구가 조성되면 국가정책사업인 도서남해안권 개발사업과 연계, 지역경제 환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거제시는 11월 중으로 특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특구 지정을 승인한다는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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