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결혼이민여성과의 간담회
작성 : 2010년 04월 14일(수) 21:50 가+가-
거제시는 13일 오전 11시,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마음의 소리를 청취하고 안정적인 이민생활을 돕고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옥영윤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시관계자와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 한글학교(사랑의 양지꽃학교) 수강생 중 결혼 1년에서 13년차에 이르는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한국생활 6년째인 진홍진씨(26세,베트남)는 결혼이민여성들 대다수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일자리 또한 한정될 수 밖에 없음을 아쉬워하며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했다.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도 필요하지만 본인 스스로 한국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또 한명의 이민여성 역시 한국에 시집온지 1년을 갓 넘긴, 새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한국어가 능숙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대 조선소에 다문화가정을 이룬 근로자가 많은 점을 감안, 배우자에 대한 노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근로현장을 견학하고 싶어 하는 의견과 안정된 이민생활을 하기까지 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본인의 역량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되돌려지기 원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거나 방문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 이외에 원거리지역 거주자, 가족 간의 갈등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민여성들을 위한 지원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8126명의 외국인 중 결혼이민여성이 620명에 이르고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지난 1월 25일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가족담당’ 직제를 신설, 다문화사회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날 간담회는 옥영윤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시관계자와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 한글학교(사랑의 양지꽃학교) 수강생 중 결혼 1년에서 13년차에 이르는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한국생활 6년째인 진홍진씨(26세,베트남)는 결혼이민여성들 대다수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일자리 또한 한정될 수 밖에 없음을 아쉬워하며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했다.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도 필요하지만 본인 스스로 한국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또 한명의 이민여성 역시 한국에 시집온지 1년을 갓 넘긴, 새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한국어가 능숙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대 조선소에 다문화가정을 이룬 근로자가 많은 점을 감안, 배우자에 대한 노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근로현장을 견학하고 싶어 하는 의견과 안정된 이민생활을 하기까지 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본인의 역량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되돌려지기 원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거나 방문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다문화가정 이외에 원거리지역 거주자, 가족 간의 갈등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민여성들을 위한 지원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8126명의 외국인 중 결혼이민여성이 620명에 이르고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지난 1월 25일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가족담당’ 직제를 신설, 다문화사회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