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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2동 아동.여성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작성 : 2010년 05월 19일(수) 14:45 가+가-
거제시 아동.여성 인권연대(대표 옥영숙)가 18일 오전 11시 옥포2동 회의실에서 ‘옥포2동 아동.여성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옥영숙 거제시 아동.여성 인권연대 대표, 박광복 주민생활지원과장, 옥성호 옥포2동장, 김복희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확만 거제시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거제경찰서 김순신 계장, 옥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옥영숙 대표는 새마을부녀회원, 경찰, 공무원, 통장들로 구성된 옥포2동 지킴이 단원들을 대상으로 아동.여성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추진방안과 지킴이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킴이 단원임을 홍보할 수 있는 명패도 전달했다.

아동.여성 인권지킴이단은 아동과 여성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3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을단위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옥포2동 지킴이단은 경찰, 행정, 가정상담센터, 보건소 등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생활주변에 성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여성이 있는지, 폭력피해를 당하고 생활하는 여성이 있는지, 성범죄가 우려되는 남성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여 경찰이나 행정에 신고하고 긴급구조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킴이 대상자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밑반찬 지원, 세탁,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한다.

옥영숙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킴이단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포2동 아동.여성 인권지킴이단 김부연 단장은 ‘옥포2동의 아동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며,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을 때 즉시 긴급구조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옥성호 옥포2동장은 위촉된 지킴이 단원들을 격려하고 ‘옥포2동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과 지킴이단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등면, 옥포2동의 발대식에 이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여성이 있는 면동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마을단위 지킴이단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며 아동.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시민 모두가 지킴이단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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