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김두관 도지사 ‘거가대교 연결도로’ 지원 최선
거제 사등면 사곡~거제면 옥산리 확·포장 지원 검토
거제시 업무보고 청취.. 거가대교 접속도로 현장 방문
작성 : 2010년 09월 28일(화) 18:28 가+가-
김두관 도지사가 거제시를 방문,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거가대교 접속 연결도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도지사는 28일 오전 9시40분 거제시청을 순방하는 자리에서 “올 연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거제시는 자칫 거대한 주차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면서“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거가대교 접속도로 연결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거제시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거가대교 개통 관련 각종 쟁점 등 거제시 주요 현안사항에 보고 받았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에서 “지난 8월 거제 기름유출 사고 때 김두관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국내 최대 조선도시인 거제가 관광, 휴양·웰빙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연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통영~거제고속도로, 국도 14호선 조기개통돼야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용학 부시장은 업무보고에서 거제시 기본현황과 민선 5기 비전, 주요 업무 추진상황, 건의사항,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용학 부시장은 건의사항에서 거가대교 개통 이후 도심지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거제면 옥산리를 연결하는 시도 2호선 4차선 확장포장 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비 2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1970년대 거제와 남해군은 군세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지금은 비교할 수가 없다. 거제는 산업, 역사,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일뿐만 아니라 1인당 GRDP가 4만 달러를 눈앞에 둔 도내 17개 시군이 가장 부러워하는 도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두관 지사는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하루 3만대가 거제시로 유입될 경우 거제 도심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전락할 수 있어 걱정이 앞선다”면서“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해 거가대교 연결도로 건설과 관련해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조해 거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거가대교 통행료, 명칭과 관련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조해 가능하면 거제시민들의 부담이 적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서지역과 육지를 연결할 경우 도서지역 명칭을 먼저 반영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경남에서 최대한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거제시가 요청한 사곡~거제간 4차선 확장포장공사와 관련해 거제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14년 완공될 수 있도록 2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청 업무보고를 마친 김두관 도지사는 연초면 송정리~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거가대교 접속도로 현장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