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멍게, 수협에서 위판한다
작성 : 2010년 11월 29일(월) 11:46 가+가-

중간상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던 남해안 멍게가 내년부터는 수협에서 위판한다.
경남 통영에 있는 멍게수협은 내년 2월부터 위판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중매인 모집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위판장은 명정동 멍게수협 가공공장 부지에 별도로 마련했으며, 첫해에는 껍질을 제거한 알 멍게 300t을 위판목표로 잡았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활 멍게는 생산지역이 넓어 특정 장소로 모아 경매할 경우 선도 유지가 불가능해 위판에서 제외됐다.
위판 수수료는 생산어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매출 규모에 따라 5% 이내 유동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통영, 거제를 중심으로 한해 평균 3000여t이 생산되는 남해안 멍게는 매년 2월 생산을 시작해 6월까지 출하한다. 그동안 생산어민들이 직접 중간유통상에게 판매했으나 공급단가가 제각각 형성되면서 가격안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멍게수협 관계자는 "위판사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바로잡고 멍게를 제값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생산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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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 있는 멍게수협은 내년 2월부터 위판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중매인 모집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위판장은 명정동 멍게수협 가공공장 부지에 별도로 마련했으며, 첫해에는 껍질을 제거한 알 멍게 300t을 위판목표로 잡았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활 멍게는 생산지역이 넓어 특정 장소로 모아 경매할 경우 선도 유지가 불가능해 위판에서 제외됐다.
위판 수수료는 생산어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매출 규모에 따라 5% 이내 유동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통영, 거제를 중심으로 한해 평균 3000여t이 생산되는 남해안 멍게는 매년 2월 생산을 시작해 6월까지 출하한다. 그동안 생산어민들이 직접 중간유통상에게 판매했으나 공급단가가 제각각 형성되면서 가격안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멍게수협 관계자는 "위판사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바로잡고 멍게를 제값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생산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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