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산사태 추모비 이전 유족 아픔 달랜다
작성 : 2011년 05월 17일(화) 21:20 가+가-

장승포산사태 추모비가 새로 세워졌다.
장승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운)는 구 거제고등학교내에 있던 장승포산사태 추모비를 새로 세워, 자연재해로 인한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추모비는 지난 3월 21일 장승포산사태추모비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종성)를 구성, 예산 1500만 원을 들여 4월 25일 공사에 착공, 5월 15일에 구 거제고등학교 뒤편 소공원에 세워졌다.
장승포 산사태는 1963년 6월 초부터 시작된 장마로 보리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던 중 태풍 셜리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5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6월 25일 8시 5분경 굴세미골에서 주택 6동 12세대가 완전 매몰되는 산사태가 발생, 주민 61명과 대피지시를 하던 경찰 9명이 순직한 최악의 자연재해다.
1964년 6월 25일 거제중고등학교복구위원회가 추모비를 세웠으나 크기가 작고 방치돼 유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새 추모비에는 산사태의 아픔을 노래한 이미자의 ‘한 많은 장승포’ 노래 가사와 시인 원순련 씨의 추모 글, 사고경위, 사망자 명단이 새겨졌다.장승포주민센터는 제막식을 산사태 48주년을 맞는 오는 6월 25일에 거행할 계획이며, 유족들의 참여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장승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운)는 구 거제고등학교내에 있던 장승포산사태 추모비를 새로 세워, 자연재해로 인한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추모비는 지난 3월 21일 장승포산사태추모비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종성)를 구성, 예산 1500만 원을 들여 4월 25일 공사에 착공, 5월 15일에 구 거제고등학교 뒤편 소공원에 세워졌다.
장승포 산사태는 1963년 6월 초부터 시작된 장마로 보리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던 중 태풍 셜리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5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6월 25일 8시 5분경 굴세미골에서 주택 6동 12세대가 완전 매몰되는 산사태가 발생, 주민 61명과 대피지시를 하던 경찰 9명이 순직한 최악의 자연재해다.
1964년 6월 25일 거제중고등학교복구위원회가 추모비를 세웠으나 크기가 작고 방치돼 유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새 추모비에는 산사태의 아픔을 노래한 이미자의 ‘한 많은 장승포’ 노래 가사와 시인 원순련 씨의 추모 글, 사고경위, 사망자 명단이 새겨졌다.장승포주민센터는 제막식을 산사태 48주년을 맞는 오는 6월 25일에 거행할 계획이며, 유족들의 참여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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