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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노인전문병원 관리감독 강화시급
강성훈 의원 '사천노인전문병원, 경남도․사천시 관리감독 강화해야'
이길종 의원 '18개 시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조례제정 촉구'
작성 : 2011년 09월 22일(목) 14:47 가+가-
22일 제29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민주노동당 소속 강성훈, 이길종 의원이 ‘도립 공공병원의 실상과 과제’, ‘비정규직 차별 없애가는 노동복지행정 기대’ 란 제목으로 5분발언을 했다.

강성훈(문화복지위) 도의원은 현재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관련, “순영의료재단의 불법 부당행위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행정기관의 행정처분이 솜방망이여서 불법 부당행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성훈 의원은 “노조와 직원들의 환자 안전에 대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수박 겉핥기식 관리감독만 있을 뿐이었다. 병동 내 근무자 및 보호자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고 있어 형식적인 방문이라는 이의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경남도와 사천시는 소외된 환자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더욱 더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강 의원은 “이번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사태는 공공병원을 민간의료법인에 위탁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도립공공병원이 도민의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길종(건설소방위) 도의원은 18개 시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조례제정을 촉구하며, 경상남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안정적인 공간확보와 대폭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길종 의원은 “센터의 예산지원규모가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며 독립적 공간도 없이 최저수준의 임금과 약간의 사업비 정도로 운영해 나가는 실정”이라며, 해당 시, 위탁기관과 협력해 도내 근로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한 대책 찾기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 “도내 노동복지회관 6곳 중 3곳은 통합창원시에 편중되어 있고 진주, 김해, 양산에 한곳씩 있다. 현재 거제에는 근로자복지회관이라는 명칭의 시설이 있지만 실제 노동자 지원 사업을 위한 특성화된 공간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거제시 근로복지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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