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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축구연합회장기 삼성중공업 우승
작성 : 2011년 09월 27일(화) 13:53 가+가-
‘제11회 거제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기(회장 김영수) 직장별 축구대회' 가 지난 24일과 25일 아주공설 운동장, 옥포공설운동장, 고현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16개 팀과 권민호 거제시장, 옥삼수 생활체육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8강전에서 거제시청, 삼성중공업, 개인택시, 해송주택, 농협, 대우병원, 교육지원청, 미래주류가 접전을 펼쳤지만, 거제시청, 해송주택, 삼성중공업 인사총무팀, 미래주류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공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삼성중공업 인사총무팀과 전년도 우승팀 대우병원은 전력을 다해 싸웠지만 2골씩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도 8번째 주자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삼성중공업 인사총무팀이 결승 진출권을 타냈다.

미래주류와 해송주택이 준결승전에서 만나 격돌했지만 이틀 동안 대회를 치루면서 해송주택은 연령차에 오는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미래주류에게 결승 진출권을 내줘야 했다.

결승전에 만난 미래주류와 삼성중공업 인사 총무팀은 초반부터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대등한 경기를 했지만, 후반전부터 미래주류는 수비가 흔들리고 상대팀의 거침없는 공격에 무너지기 시작 3:1 스코어로 무릎을 꿇었다.

삼성중공업 인사총무팀은 직장별 축구대회에서 3번씩이나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중공업 이영춘 상무는 결승전 경기에 참가해 전ㆍ후반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체력을 선보여 관람하는 많은 축구동호인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영수 회장은 “이틀 동안 직장 축구동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해 성적을 내지 못한 동호회 팀은 내년에 다시 분발해 주길 바라며, 전 회원의 건강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폐회사를 마쳤다.

한편 거제시 생활체육축구는 지난 9월 3일~4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제1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에서 20개 시ㆍ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40대 축구단과 여성축구단이 동반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고, 30대 축구단 준우승, 60대 축구단 3위 성적으로 경남에서 제일가는 축구 도시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거제시 축구연합회는 해마다 지역의 학교 축구부(장승포 초등학교, 연초중학교, 거제 고등학교)에 각 1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 꿈나무 선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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