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동원, 부산시 문화상 수상
부산시, 제54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발표
작성 : 2011년 10월 01일(토) 09:41 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구 영웅인 고 최동원 감독이 ‘제54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올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고 최동원 감독을 비롯한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지난 1983~198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부산 출신 야구선수로, 특히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한국 시리즈 4승을 올리며 1984년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역대 최고의 투수로 부산이 야구 명문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으며, 초창기 프로야구 흥행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고 최동원 감독을 추모하고 최 감독이 우리나라 야구 역사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번 부산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 외에 올해 문화상에는 우선 ‘인문과학’ 부문에 경성대 ‘강대민(58세)’ 교수, ‘자연과학’ 부문에 부산약사회 ‘이철희(60세)’ 자문위원, ‘문학’ 부문에, 동아대 ‘신 진(61세)’ 교수, ‘공연예술’ 부문에 신라대 ‘신지환(56세)’ 교수, ‘시각예술’ 부문에 부산시 미술협회 ‘송영명(68세)’ 고문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상주요 ‘김윤태(72세)’ 대표가 ‘전통예술’ 부문, 부산공간화랑 ‘신옥진(64세)’ 대표가 ‘대중예술’ 부문, 부산문화방송 ‘이승호(56세)’ 국장이 ‘언론출판’ 부문의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고 최동원 감독에 대한 문화상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던 ‘최동원의 날’ 행사 시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경축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문화상은 지난 1956년에 제정돼 이듬해인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다.
1957년 첫 해 우장춘 박사, 이주홍 선생 등 지역사회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오신 분들을 필두로 요산 김정한 선생, 고태국 선생 등 그 동안 총 53회에 걸쳐 3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부산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는 올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고 최동원 감독을 비롯한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지난 1983~198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부산 출신 야구선수로, 특히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한국 시리즈 4승을 올리며 1984년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역대 최고의 투수로 부산이 야구 명문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으며, 초창기 프로야구 흥행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고 최동원 감독을 추모하고 최 감독이 우리나라 야구 역사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번 부산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 외에 올해 문화상에는 우선 ‘인문과학’ 부문에 경성대 ‘강대민(58세)’ 교수, ‘자연과학’ 부문에 부산약사회 ‘이철희(60세)’ 자문위원, ‘문학’ 부문에, 동아대 ‘신 진(61세)’ 교수, ‘공연예술’ 부문에 신라대 ‘신지환(56세)’ 교수, ‘시각예술’ 부문에 부산시 미술협회 ‘송영명(68세)’ 고문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상주요 ‘김윤태(72세)’ 대표가 ‘전통예술’ 부문, 부산공간화랑 ‘신옥진(64세)’ 대표가 ‘대중예술’ 부문, 부산문화방송 ‘이승호(56세)’ 국장이 ‘언론출판’ 부문의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고 최동원 감독에 대한 문화상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던 ‘최동원의 날’ 행사 시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경축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문화상은 지난 1956년에 제정돼 이듬해인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다.
1957년 첫 해 우장춘 박사, 이주홍 선생 등 지역사회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오신 분들을 필두로 요산 김정한 선생, 고태국 선생 등 그 동안 총 53회에 걸쳐 3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