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나경원에 9% 앞서
작성 : 2011년 10월 04일(화) 11:47 가+가-
출처: 모닝뉴스DB
서울시장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으로 긴급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다.
양자 대결에서 무소속 박원순 예비후보는 47.1%의 지지율을 얻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38.0%)보다 9.1%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4.9%였다.
한편 나경원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것으로 알려지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3일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으로 긴급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다.
양자 대결에서 무소속 박원순 예비후보는 47.1%의 지지율을 얻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38.0%)보다 9.1%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4.9%였다.
한편 나경원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것으로 알려지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