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TOP5 온라인투표에서 버스커버스커가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슈스케3'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 17일 오후 2시 현재 12,985표를 얻어 TOP5 중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울랄라세션이 11,911표를 얻어 2위를, 11,283표를 얻은 투개월(도대윤 김예림)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크리스티나(3,037표), 5위는 김도현(2,165표)이 차지하고 있다.

이번 4차 온라인 투표는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14일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서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각자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곡을 선택, 경연을 벌였다. 이날 경연에서 울랄라세션은 신중현의 `미인`을 불러 세 번째 슈퍼세이브 영예를 안은 반면 신지수와 크리스는 탈락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버스커버스커는 어머니를 위해 패닉의 `정류장`을 선곡, 담백한 매력에 감정표현을 더해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