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크’ 재추진된다...내년 5월 개장
부산시, 이달 중 외환은행 등과 양해각서 체결
작성 : 2011년 10월 21일(금) 09:58 가+가-
부산시는 어린이 대공원 내에 추진되던 민자 동물원 ‘더 파크’에 대한 사업인가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20일자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이 대신에 시와 외환은행, 더 파크 등의 3자가 이달 내 사업재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함께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어린이날 이전에 부산에 동물원이 개장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당초 더 파크 측이 제출한 투자 계획서를 놓고 심의를 벌인 결과 타당성이 떨어진다며 사업계획 인가를 취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외환은행이 ‘더 파크에 투자를 하고 완공 후 소유권을 시에 넘겨준다’는 조건을 수용함에 따라 사업은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동물원에 800억원 가량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한편, 이중 450억원에 대해 시에 지급보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파크 측은 동물원 완공 이후 소유권은 시에 넘겨주고 일정기간 운영권만 갖고 동물원을 경영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양해각서가 교환되면 다음달 공사를 재개해 늦어도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이전에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가 불과 20여일 전에 사업승인 취소를 결정해 놓고 이를 번복 하자 시의 오락가락한 행정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의회가 외환은행이 시에 요청한 지급보증을 승인할지 여부도 불투명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에는 아직 걸림돌이 많다는 지적이다.
한편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더 파크’는 도보형 사파리, 코끼리 공연장, 환경친화형 놀이터인 키즈랜드, 자연체험장, 푸드코트 등을 갖춘 동물테마파크다.
지난 2004년 11월 생태형 동물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성지곡 동물원을 폐쇄하고 새단장을 시작했으나 지난해 9월 공정 70% 상태에서 시공사 변경과 재계약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부산시는 장기간 사업이 중단되자 지난 6월말 3개월 기한으로 사업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줬고 이후 투자계획의 불투명성을 이유로 최근 사업계획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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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신에 시와 외환은행, 더 파크 등의 3자가 이달 내 사업재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함께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어린이날 이전에 부산에 동물원이 개장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당초 더 파크 측이 제출한 투자 계획서를 놓고 심의를 벌인 결과 타당성이 떨어진다며 사업계획 인가를 취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외환은행이 ‘더 파크에 투자를 하고 완공 후 소유권을 시에 넘겨준다’는 조건을 수용함에 따라 사업은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동물원에 800억원 가량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한편, 이중 450억원에 대해 시에 지급보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파크 측은 동물원 완공 이후 소유권은 시에 넘겨주고 일정기간 운영권만 갖고 동물원을 경영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양해각서가 교환되면 다음달 공사를 재개해 늦어도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이전에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가 불과 20여일 전에 사업승인 취소를 결정해 놓고 이를 번복 하자 시의 오락가락한 행정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의회가 외환은행이 시에 요청한 지급보증을 승인할지 여부도 불투명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에는 아직 걸림돌이 많다는 지적이다.
한편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더 파크’는 도보형 사파리, 코끼리 공연장, 환경친화형 놀이터인 키즈랜드, 자연체험장, 푸드코트 등을 갖춘 동물테마파크다.
지난 2004년 11월 생태형 동물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성지곡 동물원을 폐쇄하고 새단장을 시작했으나 지난해 9월 공정 70% 상태에서 시공사 변경과 재계약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부산시는 장기간 사업이 중단되자 지난 6월말 3개월 기한으로 사업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줬고 이후 투자계획의 불투명성을 이유로 최근 사업계획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에 들어갔었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