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시니어클럽, 실버거점택배사업단 출범
물품 보관소·통합인터폰 시설·전동스쿠터 등 갖추고 활동
작성 : 2011년 11월 15일(화) 08:40 가+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부산 북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일 북구 화명3동 롯데낙천대아파트에서 ‘실버거점택배사업단’의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거점택배사업단은 해당 아파트 단지 지하에 40평 규모의 물류공간과 인터폰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거점택배사업단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운영되며, 9명의 노인이 1일 3교대로 4시간씩 근무한다.
북구시니어클럽이 이처럼 거점택배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파트 측의 제안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낙천대아파트는 15개동에 1천950세대 6천900여명이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최근 들어 인터넷 쇼핑 증가로 택배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수시로 아파트를 누비는 택배차량 때문에 사고 우려도 커짐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북구시니어클럽에 실버택배사업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아파트측은 사업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300여만원을 들여 통합인터폰 시설을 설치해주는 등 다각적으로 배려를 해주고 있다.
부산시도 물품보관대 설치비와 관리 운영비 등 1천560만원을 지원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도 물품배달에 필요한 전동스쿠터 1대를 제공해 거점택배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롯데 낙천대 아파트 최성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전국적으로 택배배달원을 가장한 범죄가 적잖이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어르신들이 배달을 해주시면 주민 안전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의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주민들도 안심할 수 있는 한편, 관리하시는 분들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거점택배사업에 다른 아파트에서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실버택배사업에 착수해 북구지역 18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사업·실버나눔장터사업·부품조립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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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택배사업단은 해당 아파트 단지 지하에 40평 규모의 물류공간과 인터폰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거점택배사업단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운영되며, 9명의 노인이 1일 3교대로 4시간씩 근무한다.
북구시니어클럽이 이처럼 거점택배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파트 측의 제안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낙천대아파트는 15개동에 1천950세대 6천900여명이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최근 들어 인터넷 쇼핑 증가로 택배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수시로 아파트를 누비는 택배차량 때문에 사고 우려도 커짐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북구시니어클럽에 실버택배사업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아파트측은 사업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300여만원을 들여 통합인터폰 시설을 설치해주는 등 다각적으로 배려를 해주고 있다.
부산시도 물품보관대 설치비와 관리 운영비 등 1천560만원을 지원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도 물품배달에 필요한 전동스쿠터 1대를 제공해 거점택배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롯데 낙천대 아파트 최성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전국적으로 택배배달원을 가장한 범죄가 적잖이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어르신들이 배달을 해주시면 주민 안전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의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주민들도 안심할 수 있는 한편, 관리하시는 분들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거점택배사업에 다른 아파트에서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실버택배사업에 착수해 북구지역 18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사업·실버나눔장터사업·부품조립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