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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거제 지금은 축제의 섬
작성 : 2012년 05월 05일(토) 22:22 가+가-
환상의 섬으로 불리는 거제가 축제의 섬으로 바뀌었다.

지난 3일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개막한 거제는 매일 인기연예인들의 화려한 공연과 고현만에서 불꽃쇼가 벌어지고 있다.

‘꿈의 바닷길’은 고현만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낮 시간 보다 밤 시간이 되면 ‘꿈의 바닷길’ 과 중곡동, 장평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오페라크루즈의 공연, 불꽃쇼 와 레이져쇼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러시아 범선 나제쥬다호와 해경경비함, 거북선,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는 단연 인기다. 해경경비함에서 쏘아 올리는 물대포는 이른 더위에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해상분수가 되어주고 있다.

개막첫날 4000명의 유료관람객을 포함 5일까지 수만명이 ‘꿈의 바닷길’을 관람했으며 개막축하 공연에도 1만명 이상의 거제시민과 관광객이 운집했다.

<모닝뉴스>의 거제출신 학생 리포트들은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를 지켜보고 “지금까지 거제에서 많은 축제를 보았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거제가 고향인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됐다” 며 “이 축제가 더 낳은 축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는 7일까지 고현만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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