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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펄럭이는 청마의‘깃발’처럼
작성 : 2012년 08월 14일(화) 16:58 가+가-
거제시 둔덕면(면장 황이수) 방하마을회(이장 윤동광)는 ‘2012년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청마마을의 특색을 살린 테마가 있는 청마길을 조성하기 위해 바람개비길과 청마우체통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바람개비길은 방산교부터 마을입구 청마기록관까지 250m길 양측을 청마의 깃발을 연상케 하는 바람개비길을 만들어 마을을 변모시켰다.

청마 유치환은 생전에 5000여통의 편지를 지인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착안, 청마기념관 옆 벤치에 디지털 세대 e-mail 로서는 느끼지 못하는 아날로그 시대의 간절하고 애틋한 정을 편지에 담아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청마우체통을 설치,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방하마을 이장은 “주변관광지인 산방산, 비원, 시골체험마을, 청마생가, 기념관 등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살기 좋고 편안한 마을, 관광객들에게는 시골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혜정 인턴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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