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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아름다운 청소년 지키기 캠페인
7일 저녁, 고현 일대 청소년 안전 활동 전개
작성 : 2013년 11월 08일(금) 14:20 가+가-

삼성중 청소년선도 119봉사단이 청소년 지키기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청소년 선도 119 봉사단이 올해도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난 7일 저녁 거제시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삼성중공업 청소년 선도 119 봉사단과 거제시, 거제경찰서 등 지역의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50여명의 봉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고 걸어서 이동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와 건전한 생활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청소년선도119봉사단은 1998년 12월 발족한 이래 매일 밤 고현, 장평동 일대의 청소년 유해업소, 우범지역을 구석구석 돌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100여명의 단원들이 팀을 나눠 요일별로 활동하고 있다. 단순한 순찰을 넘어 범죄 예방 효과와 청소년 탈선 방지 등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학생들이 든든한 사회 일꾼으로 자라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함께 순천으로 문화 탐방을 다녀 왔으며, 매년 명절에는 2005년부터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성지원 아이들과 영화관람, 스포츠 행사 등을 하고 있다.

봉사단 위원장인 송주학 과장(총무팀)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킨다는 데 모든 단원들이 큰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건전한 지역 사회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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