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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연봉이 얼마에요”
거제중앙중 학생 40명 거제시청에서 공무원 체험
작성 : 2013년 12월 10일(화) 17:46 가+가-

중앙중 학생들이 열린시장실을 방문 권민호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장님 연봉이 얼마예요”

거제중앙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이 10일 경남 거제시청을 찾아 ‘공무원 직장 체험’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설명듣고, 시정 홍보 영상물을 보며 거제시의 비전을 두눈으로 확인했다.

학생들은 “공무원이 되면 어떤 점이 좋아요”, “공무원 월급이 얼마나 돼요”, “공무원이 된 계기가 뭐에요” 등 질문을 쏟아냈다.

딱딱했던 분위기는 금새 자유롭고 편안하게 바뀌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예정에 없던 학생들이 열린시장실을 방문, 연봉이 얼마냐고 뭇는 짓궂은 질문에 미소로 답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시민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돈, 규정 등 제약이 많은 공무원은 점점 일하기가 어렵다.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며, 시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각오를 갖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공직의 길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권 시장과 기념촬영 시간도 가졌다.

짧은 만남을 뒤로 한 학생들은 시민과 접촉이 많아 민원이 잇따르는 부서인 민원지적과, 교통행정과에서 행정체험을 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를 찾은 학생들은 관제센터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거제시는 학생들의 공무원 직장 체험이 시정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될 것으로 보고 직장체험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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