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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거제시장, 내년도 시정운영 시정연설
작성 : 2015년 12월 01일(화) 14:49 가+가-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은 1일 개최된 제180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시정연설 서두에서 올해는 양대 조선사의 대규모 영업 손실과 구조조정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거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을 본궤도로 올리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주요성과로는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와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 착공,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사업 국고보조금 확보,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완공, 상동~장평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아주 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개통, 대곡~황덕간 연결도로 준공 등을 꼽았다.

또한 미래 도시성장을 견인할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과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도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행정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하여 대민·현업부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고충처리담당관을 신설하여 불합리한 규제정비와 시민고충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했다.

권 시장은 내년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하는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음을 강조하고,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지역경제에 드리워진 그늘을 걷어내고,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창업기업 고용지원 강화, 1부서 1사 협력업체 후견인제 추진, 기업 기 살리기 운동 전개, 대형건설사업장의 지역경제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자립기반을 더욱 튼튼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대규모 민간투자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둘째, 천혜의 자연풍광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명품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객 1천만 시대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로 뛰는 행정력으로 일궈낸 지심도 소유권은 내년까지 완전히 마무리하고, 자연생태테마파크와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은 2017년 개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또한 장승포 유원지와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셋째, 보듬고 나누는 희망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넷째, 인구 30만 명품 자족도시의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으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송정~문동간 국지도 58호선, 일운~아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등~장평간 6차로 확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도심지 팽창에 대비하여 여객자동차터미널, 사업용 차량 공영차고지, 행정타운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속도를 내고, 신현 제2배수지 신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CCTV확충과 고도화를 통해 예방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다각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여 자발적인 인구유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변화를 선도하는 선진 농어촌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과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어업인 경영 안정지원과 수산물 수출품목 다변화를 통해 어업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농어촌 생활환경정비와 권역별 종합정비 사업추진으로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추진 중인 각종 어항개발과 연안 휴양시설 조성, 도서개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서 휴양과 레저가 공존하는 복지농어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섯째, 선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신문고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규모 행정동 통폐합과 행정조직 개편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거제시가 일류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시장은 내년도 당초예산은 올해보다 4.1퍼센트 증가한 6,468억원으로 일반회계 5,736억원, 특별회계 73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역 간 균형재정을 기조로 서민생활안정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으로 경상경비와 소모성·행사성 경비는 삭감했다고 강조했다.

권시장은 “찬란한 태양을 맞이하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하지만 한번 빛이 번지기 시작하면 어둠은 순식간에 물러간다며 비록 지역경제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지만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더 큰 거제, 더 강한 거제, 더 빛나는 거제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시정연설 원문

존경하는 26만 시민 여러분!
반대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16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의 동반자로서 협력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경제는 메르스 충격에서 미처 헤어 나오기도 전에 중국 성장률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엔저와 저유가 등의 대외 악재로 인해
녹록지 않은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양대 조선사도 대규모 영업 손실과 수주부진,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내수경기는 지역경제를 한층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일천여 공직자 모두는 거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주요사업들을 본궤도로 올리고,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왔습니다.

민자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산지관리 법령 개정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사업부지 보상업무를 대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펼침으로써 학동 케이블카와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을 가시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나라 해양플랜트산업의 핵심 컨트롤타워인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는 1단계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도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사업은 282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이 확정되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동~장평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아주 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대곡~황덕간 연결도로를 건설하여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조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시장 비서를 포함한 행정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하여 대민·현업부서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시민고충처리담당관을 신설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시민 고충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내년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IMF 외환위기 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든든히 국가경제를 떠받쳐온 저력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시가 여기서 머무느냐, 새롭게 도약하느냐를 결정지을 전환점이라 생각합니다.

일천여 공직자 모두는 지역경제에 드리워진 그늘을 걷어내고,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조선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자랑하던 양대 조선사는 대규모 영업 손실과 잇단 악재로 인해 차가운 새벽을 여는 근로자들의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시민들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대내외적인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범시민과 함께하는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여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창업기업 고용 지원시책을 강화하고 1부서 1사 협력업체 후견인제, 기업 기(氣)살리기 운동 등을 전개하여 기업의 경영회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량을 더욱더 늘리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액을 확대하는 한편,가격 인하업소 인증제 추진과 대형건설사업장의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로 지역경제 자립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습니다.

다양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도 연중 운영하여 시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대규모 민간투자를 촉진시키고, 행정절차 단축과 민원해소로 투자기업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한층 높여줄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은 이달 착공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둘째, 관광객 1천만 시대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천혜의 자연풍광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명품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발로 뛰는 행정력으로 일궈낸 지심도 소유권 이전은 내년까지 완전히 마무리하여 동백꽃 군락지 특성을 살린 최고의 자연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서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자연생태 테마파크와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은 2017년에 개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입니다.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는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은 예정된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복합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승포 유원지와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환대 서비스 개선, 특색 있는 축제를 마련하여 지역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셋째, 보듬고 나누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정부의 복지정책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노후 사회활동지원사업, 독거노인 안전지원서비스, 치매조기 검진사업 등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대한 복지급여 지원과 자활능력 배양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방문교육 서비스,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각종 봉사활동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넷째, 인구 30만 명품 자족도시의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인구수는 보통교부세 산정과 각종 조세 부과, 행정기구 설치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입니다.

인구수가 30만이 되면 세입 증가와 행정기구 증설을 비롯해 고용과 소비, 교육, 문화생활이 한 도시 내에서 가능해져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도시성장의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해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를 비롯하여 송정~문동간 국지도 58호선, 일운~아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등~장평간 6차로 확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교통ㆍ물류ㆍ관광을 연계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조기에 구축하겠습니다.

도심지 팽창에 대비하여 여객자동차 터미널과 사업용 차량 공영차고지, 행정타운 조성사업 등은 본격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속도를 내고,신현 제2배수지 신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안전관리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CCTV 확충과 고도화를 통해 예방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인구 30만 조기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으로 자발적인 인구유입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변화를 선도하는 선진 농어촌을 육성하겠습니다.

우리 삶의 원천이자 터전인 농어촌에 풍요를 더하는 활력의 옷을 입히겠습니다.

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과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지원을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과 양식 시스템 현대화, 수산물 수출품목 다변화를 통해 어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와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추진 중인 각종 어항개발과 연안 휴양시설 조성, 도서개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서 휴양과 레저가 공존하는 복지 농어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산달도 연육교 가설공사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선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친절과 청렴, 소통과 공감은 거제시민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필수적인 자질입니다.

엄정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부조리신고 창구 운영, 청렴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시민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현장행정 강화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소규모 행정동을 통폐합하고 행정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하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질서와 관행을 타파하고, 일류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주요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은 지역간 균형재정을 기조로 서민생활 안정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으로 경상경비와 소모성·행사성 경비는 삭감하였습니다.

당초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4.1퍼센트 증가한 6,468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5,736억원이며특별회계는 732억원입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1,557억원, 환경보호 1,273억원, 농림·해양·수산 757억원, 일반공공행정 500억원,국토·지역개발 337억원, 문화·관광 284억원 등 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산달도 연륙교 가설공사 120억원,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82억원, 해양플랜트지원센터 구축사업 40억원,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35억원, 상문 도시계획도로 대로 3-9호선 개설공사 20억원, 신현 도시계획도로 대로 2-2호선 개설공사 10억원 등으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 배분하였습니다.

내년도 재정증가 요인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늘어나고, 거가대교 관광지 토지매각 등 세외수입과 상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이 증가한데 따른 것입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분야별로 힘든 조율을 거쳐 예산을 편성한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이고,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26만 거제시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찬란한 태양을 맞이하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
그러나 한번 빛이 번지기 시작하면 어둠이 물러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현실이 비록 어둡고 힘들더라도 26만 시민과 함께라면 저와 우리 공직자 모두는 기꺼이 그 험로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더 큰 거제, 더 강한 거제, 더 빛나는 거제의 미래를 위해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협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15년 뜻 깊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 붉은 해의 밝은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마다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12월 1일

거제시장 권 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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