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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바랍니다.”
권민호 시장 남부내륙철도 포럼 간담회 참석
작성 : 2016년 07월 21일(목) 18:09 가+가-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은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남부내륙고속철도 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비타당성을 조사 중인 남부내륙철도에 대해 해당 지자체장, 국회의원, 사업관계자 등으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당위성, 방향, 문제점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권민호 거제시장은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 그 이상”이라며, “낙후된 지역을 살려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핏줄이 되고, 항공해양플랜트 등 미래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것이며, 천혜의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제고로 우리나라의 미래 먹을거리 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남의 서남부권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졌으나 빈약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낙후지역으로 머물고 있음”을 밝히고 “특히 거제시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지세포 국가산단,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등 4개의 국가산단이 위치해 주변 시군지역과 동반성장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남부내륙철도의 기점을 기 계획한 바와 같이 거제가 되어야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머지않은 미래에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국 횡단철도 등과의 연결로 아시아·유럽 단일 경제권이 형성될 때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려면 지금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최적기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어떤 사업 방식으로 시행되든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 기재부 송언석 차관,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지역구의원과 자치단체장, 관련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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