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제정구 선생 18주기 추모식 개최
작성 : 2017년 02월 07일(화) 15:37 가+가-

제정구 선생 추모식
빈민의 대부, 고 제정구 선생의 18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대가면 척정리에 위치한 제정구 선생의 묘소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한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제정구 선생이 생전에 활발하게 활동한 경기도 시흥 지역 시민 등 150여 명의 추모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제정구 기념사업 원혜영 이사장, 고성기념사업회 이진만 회장이 초헌, 참가인사‧참가단체에서 아헌, 유가족이 종헌을 맡았다.
추모식은 내빈 소개와, 추모객들의 참배에 이어 제정구 선생을 기리는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추모행사와 함께 (사)제정구기념사업회는 고성군 일원에서 추모기행을 가졌으며, 제정구 선생의 ‘가짐 없는 큰자유’라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제정구 선생은 1944년 대가면 척정리에 태어나 고성 대흥초교, 고성중, 진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 청계천이 판자촌일 때 야학을 시작해 평생을 빈민운동에 바쳤다.
이후 1975년 양평동 뚝방마을로 이주해, 빈민들과 함께 생활했고, 1977년 강제철거로 정일우 신부와 빈민들이 함께 경기도 시흥에 정착해, 복음자리마을, 1979년 한독마을, 1985년 목화마을을 건설했다.
또한, 제정구 선생은 지난 85년 천주교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도시빈민연구소를 세웠다.
이러한 빈민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정일우 신부와 함께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천주교사회운동협의회 회장,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이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1987년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약했다.
1988년 한겨레민주당을 창당해 공동대표로 일하면서 정치일선에 몸담아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민주당 원내총무, 국민통합추진회의 사무총장으로 활약했다.
1999년 2월 9일 별세했으며, 1999년 2월 11일 국민훈장모란장을 추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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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식에는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한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제정구 선생이 생전에 활발하게 활동한 경기도 시흥 지역 시민 등 150여 명의 추모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제정구 기념사업 원혜영 이사장, 고성기념사업회 이진만 회장이 초헌, 참가인사‧참가단체에서 아헌, 유가족이 종헌을 맡았다.
추모식은 내빈 소개와, 추모객들의 참배에 이어 제정구 선생을 기리는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추모행사와 함께 (사)제정구기념사업회는 고성군 일원에서 추모기행을 가졌으며, 제정구 선생의 ‘가짐 없는 큰자유’라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제정구 선생은 1944년 대가면 척정리에 태어나 고성 대흥초교, 고성중, 진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 청계천이 판자촌일 때 야학을 시작해 평생을 빈민운동에 바쳤다.
이후 1975년 양평동 뚝방마을로 이주해, 빈민들과 함께 생활했고, 1977년 강제철거로 정일우 신부와 빈민들이 함께 경기도 시흥에 정착해, 복음자리마을, 1979년 한독마을, 1985년 목화마을을 건설했다.
또한, 제정구 선생은 지난 85년 천주교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도시빈민연구소를 세웠다.
이러한 빈민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정일우 신부와 함께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천주교사회운동협의회 회장,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이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1987년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약했다.
1988년 한겨레민주당을 창당해 공동대표로 일하면서 정치일선에 몸담아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민주당 원내총무, 국민통합추진회의 사무총장으로 활약했다.
1999년 2월 9일 별세했으며, 1999년 2월 11일 국민훈장모란장을 추서 받았다.
tyuop1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