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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로명주소위원회 개최
작성 : 2017년 04월 13일(목) 15:37 가+가-

도로명주소위원회가 도로명을 심의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로명 및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오시환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도로명주소위원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독립운동가 백초월 선생과 빈민 운동가 제정구 선생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부여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신월리 단독주택 내 폭8m, 연장 560m의 신설도로는 ‘신월5길’로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백초월스님의 생가터가 위치한 영오면 성곡3길 1에서 성곡3길 142-11까지 750m를 ‘백초월길‘, 빈민운동가인 제정구선생의 생가가 있는 척정2길 1에서 척정2길 189-91까지 1200m를 ‘제정구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여·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명예도로는 5년간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와 병행해 사용되며 기간이 완료되기 1개월 전, 위원회의 재심의 과정을 거쳐 재지정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 부여된 도로명으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예도로명이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고성의 인물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tyuop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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