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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폭염·가뭄 종합대책 ‘총력 대응’
작성 : 2017년 05월 31일(수) 14:19 가+가-
경남 고성군은 ‘2017년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괄상황반, 건강관리 지원반, 농업용수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 등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폭염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및 가뭄 상황 관리, 무더위쉼터 지정, 관리 운영, 재난도우미 지정 및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한해장비 점검, 단계별 가뭄종합대책 수립·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운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폭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일일 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은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14개 읍·면 곳곳에 무더위쉼터 174개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에 보유중인 관정, 양수기, 송수호스 등 양수 장비를 일선 읍·면사무소에 전면 배치하고 예비비 편성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의 보호를 위해 건강보건 전문인력과 노인 돌보미, 폭염 도우미 등으로 구성된 320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통해 건강체크는 물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폭염 취약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홍보 현수막과 캠페인 등을 통해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널리 홍보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폭염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불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tyuop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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