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박행용)와 (재)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기부․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2일부터 나다운 박행용 본부장에서 시작해 지난달 말 까지 22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장,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장, 자연보호연맹 거제시지회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거제시자율방범연합회장, 거광팔각회장 등 사회단체장들과 삼성중공업 총무팀장, ㈜삼녹 회장 등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자원봉사자, 나다운 임원진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릴레이 방법은 기부 금액 1인 1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기부를 한 사람이 다음 기부자에게 바통을 넘기는 방식이다.

또한 기부는 많은 금액을 하거나 특정인만 한다는 인식의 틀을 깨기 위한 시도인 프로젝트는 200명 릴레이를 목표로 추진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이 주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