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는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 ‘꿈에그린’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은 전국에 10개소를 개관하고자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했으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선정 됐다.

또한 도서관은 오는 12월 4일 개보수가 완료되어 12월 5일 개관식을 진행한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한국석유공사 지정기탁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재원을 확보해 거제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영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사업을 계기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도서관을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관장 이하 전 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