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4일 열린 경남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강사 경연대회에서 회화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혁신대회 참가에 대비해 경남의용소방대 대표 선정과 함께 경남 의용소방대원들의 워크숍을 연계해 실시했다.

회화면 여성의용소방대소속인 임민숙 대원이 생활안전강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거두어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임민숙 대원은 생활안전강사 대회 발표자로써 지난 몇 달간 고성소방서와 회화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교통 및 화재안전관리”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명석 고성소방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현장 활동 뿐만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소방안전문화 장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화면 의용소방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동반자로써 항상 수고하는 우리 대원들을 항상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