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용현면 소재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이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리미술관 1,2관에서 권미정 작가의 ‘Twinkle Wonderland’ 展을 연다.

권미정 작가의 작업은 본인에게 있어 위로이다. 작가는 부적을 그려대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

길을 잃고 헤매던 작가에게 그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자기암시이자 부적이다.

권미정 작가는 누군가 본인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또 누군가 알아챌까봐 불안한 마음 두 가지가 자기안에 공존한다고 말했다.

그런 마음들이 그림 속 암호로 표현되어 진다고 한다.

권미정 작가는 현재 창원에 위치한 별 작업실에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리미술관 홈페이지 (http://sacheonlee-artmuseu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55-835-20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