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거제, 경기악화에 쓰레기도 줄었다
작성 : 2018년 01월 18일(목) 15:12 가+가-

경기침체로 쓰레기까지 줄어들었다.
조선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거제시의 쓰레기배출량 마저 줄었다.
18일 거제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쓰레기 배출량 감소율이 일반생활폐기물 -745.30t , 재활용품 반입량은 -204.90t 으로 눈에 뛰게 줄었다.
시 소각장 소각시설 1일 처리용량은 200t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폐기물이 180t 이하로 줄어들 경우 온도유지가 어려워 대기 오염물질(다이옥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쯤 소각물량 부족으로 가동 중지가 불가피한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중단시 매전량 감소 및 한전 사용전기료 증가, 음식물 처리장 비상보일러 가동으로 연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시는 궁여지책으로 지난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사업장 생활 폐기물 반입 협조 요청까지 했던 것 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계획이 무산된다면 20일이 소요되는 소각장 전기 유지보수를 앞당겨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까지 생각중이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경기악화가 쓰레기 감소로 이어지면서 엉뚱한 고민까지 생겨났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18일 거제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쓰레기 배출량 감소율이 일반생활폐기물 -745.30t , 재활용품 반입량은 -204.90t 으로 눈에 뛰게 줄었다.
시 소각장 소각시설 1일 처리용량은 200t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폐기물이 180t 이하로 줄어들 경우 온도유지가 어려워 대기 오염물질(다이옥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쯤 소각물량 부족으로 가동 중지가 불가피한 상황이 올 수 있으며 중단시 매전량 감소 및 한전 사용전기료 증가, 음식물 처리장 비상보일러 가동으로 연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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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시는 궁여지책으로 지난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사업장 생활 폐기물 반입 협조 요청까지 했던 것 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계획이 무산된다면 20일이 소요되는 소각장 전기 유지보수를 앞당겨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까지 생각중이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경기악화가 쓰레기 감소로 이어지면서 엉뚱한 고민까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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