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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운 1000km 거제대장정 마무리
작성 : 2018년 03월 15일(목) 17:11 가+가-
7일부터 시작된 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의 1000km 경청 투어가 8일동안 진행되고 지난 14일 대우 서문 노동자들 만남으로 거제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첫 일정으로 장승포수협 정종화 지점장을 만나 2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 장승포 수산물 유통센터에 대한 고민을 들었다. 수익성·지리 적조건·주변 상권 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진행되어 온 것이 문제라며 시급히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제아이쿱생협 이덕운 이사장 면담에서는 협동조합 활성화에 대한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유명무실한 거제시 협동조합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조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현 청소년문화의집,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청 투어에서는 위기(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었다.

다음은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제지훈 센터장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고용창출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는 말씀을 경청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똥강아지 공동육아를 찾아가서 육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동육아 대표는 “거제시의 공동유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서류절차의 문제점이 있다. 절차가 간소화되어 공동체 육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는 제안을 했고, 이에 장운 후보자는 “육아 문제는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거제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별도 간담회를 진행해서 의견을 듣고 싶다. 그걸 토대로 공동육아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제교육연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해양관광개발공사 등을 탐방하면서 경청의 시간을 가진 뒤 옥포로 향했다. 대우조선 원하청 노동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하는 10차 촛불 문화재였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 상여금이 삭감되고, 최저시급만 받고 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상황에 하청노동자들이 촛불을 든 것이다. 우리 노동자들도 살만한 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8일간의 거제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tyuop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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