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성명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미래, 이동걸의 사퇴가 답이다
작성 : 2022년 01월 29일(토) 20:48 가+가-
[전문] 대우조선해양 매각 최종 무산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도 없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또다시 망언을 서슴지 않아 논란이다.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국내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플랜 B를 검토 중이고, 또 현대중공업측이 EU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듣는 사람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심각한 망언이다. 실패한 정책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지고 사퇴를 예상했던 많은 국민들이 또 재매각을 공식화하겠다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기가 찰 노릇이다.

조선 산업의 심장부인 거제는 3년이란 시간을 잃어버렸다. 처음부터 불공정 특혜 의혹으로 점철된 억지 매각에 대해 지역사회와 많은 전문가들은 불공정매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6개월이면 EU의 승인을 받을수 있다고 장담했으나 3년 동안 4차례나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기업결합심사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은 대우조선해양의 발목을 잡았고, 경남과 부산 지역 기자재벨트의 몰락으로 지역경제는 파탄이 났다.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미래는 이동걸의 퇴진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실패한 정책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할 민주당 정권과 이동걸 회장이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하는 국민은 없다.

40일 후면 국민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정권이 탄생한다. 이동걸 회장이 할 일은 대우조선해양 불공정매각 추진으로 인해 거제와 경남·부산의 잃어버린 3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는 일이다.

2022년 1월 29일
국회의원 서 일 준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