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6년전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수사결과 발표
작성 : 2024년 10월 11일(금) 14:25 가+가-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인호)는 지난 2008년 10월 경 경남 거제시의 한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동거녀를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넣고 시멘트를 부어 옥상 바닥에 암매장한 A(58)씨를 오늘자로 살인죄,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경은 피해자 사체가 발견된 직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DNA 분석, 각종 영장청구, 법리검토 등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피고인을 신속하게 검거, 16년 동안 암장되어 있던 살인사건의 실체를 규명했다.
검찰은 A씨가 경찰에서 범행을 시인했으나 마약 전과가 있고 체포 당시에도 필로폰에 취해있었던 점, 나아가 범행 당시로부터 16년이 지나 관련 증거가 소실된 점 등을 고려, 자백 진술의 신빙성을 보강하기 위한 집중적인 보완수사를 벌여왔다.
필로폰이 체외로 배출된 후 3차례에 걸친 조사로 범행 일시, 장소, 방법 등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꾸며내기 어려운 세부적 사실관계에 관한 구체적인 진술을 확인하고 이를 모두 영상녹화했다.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으로 자백 진술의 구체성, 일관성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피고인의 인격적 성향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감정, 범행에 이른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했다.
검찰은 16년 전 불의의 죽음을 맞이하고도 외롭게 암매장되어 있었던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고 피고인이 마땅한 죗값을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A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16년 동안 심정적으로 괴로움을 느껴 마약을 투약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이제라도 밝혀져 홀가분한 마음이 든다, 지은 죄에 대한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심정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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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은 피해자 사체가 발견된 직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DNA 분석, 각종 영장청구, 법리검토 등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피고인을 신속하게 검거, 16년 동안 암장되어 있던 살인사건의 실체를 규명했다.
검찰은 A씨가 경찰에서 범행을 시인했으나 마약 전과가 있고 체포 당시에도 필로폰에 취해있었던 점, 나아가 범행 당시로부터 16년이 지나 관련 증거가 소실된 점 등을 고려, 자백 진술의 신빙성을 보강하기 위한 집중적인 보완수사를 벌여왔다.
필로폰이 체외로 배출된 후 3차례에 걸친 조사로 범행 일시, 장소, 방법 등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꾸며내기 어려운 세부적 사실관계에 관한 구체적인 진술을 확인하고 이를 모두 영상녹화했다.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으로 자백 진술의 구체성, 일관성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피고인의 인격적 성향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감정, 범행에 이른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했다.
검찰은 16년 전 불의의 죽음을 맞이하고도 외롭게 암매장되어 있었던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고 피고인이 마땅한 죗값을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A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16년 동안 심정적으로 괴로움을 느껴 마약을 투약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이제라도 밝혀져 홀가분한 마음이 든다, 지은 죄에 대한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심정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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