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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작성 : 2004년 02월 13일(금) 15:35 가+가-
조류독감으로 닭. 오리고기의 소비가 급감하고 소비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가 닭․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심리 해소와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
김한겸 거제시장,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30여명은 12일 관내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확산을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삼계탕) 무료 시식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는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닭고기 팔아주기 행사도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가축방역 차질없이 추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가축전염병의 거제시 유입을 사전에 막기 위해 공무원 4명, 공수의 5명 등으로 구성된 질병예찰반을 편성, 가축사육 농가 순회 예찰을 강화하고 하고 있다.

거제시의 가축사육 현황(지난해말 기준)은 한우 887호에 3천1백23마리, 돼지 21호 7천9백41마리, 닭 4백1호 30만8천6백69마리다.
축산업협동조합과 공조한 48개의 읍면동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는 정기 소독방제일을 정해 소독차량으로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운반차량 및 농장출입자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전 축산농가가 실천토록 하고 있다.
한편,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9일 오후 하청면 덕곡리 소재 축산농가(미화농장)을 방문, 축산농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시장은 양돈축사를 둘러보고 철저한 방역과 소독실시 만이 가축전염병 발생 근절의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축산농가에서의 자율 소독실시를 당부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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