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엔진 탑재 “이제부터 한번에!”
작성 : 2004년 02월 24일(화) 00:00 가+가-

도크에서 이뤄지던 메인 엔진과 엔진룸 구역 탑재 작업이 도크 전 단계인 로얄도크에서 끝나 도크 회전율 증가-안벽 작업 최소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산계획팀(팀장 제영섭)에 따르면 지난 19일 로얄1도크에서 건조하고 있는 4096호(함부르크 수드·4천TEU컨테이너선) 1천500t 메인엔진을 해상 크레인으로 ‘한방’에 탑재하는 신 공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는 지난해 5223호(10만5천t 원유운반선)의 전선(全船·Full Ship) 건조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그동안 2도크에서 건조하는 선박 메인 엔진은 450t 갠트리 크레인의 리프팅 능력을 감안, 4∼5개의 조각(피스)으로 나눠 탑재해 왔다. 또 엔진룸 구역은 메인 엔진, 축·타계, 거주구 하단부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구역이어서 진수 막바지에 의장, 도장, 탑재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이 많았다. 또 2도크는 길이가 짧아 플로팅 호선의 경우 탑재 작업을 거의 할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기계의장팀 석명기 사우는 “지금까지 엔진룸 구역 작업은 플로팅 2주 뒤부터 본격 착수했지만, 로얄도크에서 이 작업을 끝낸 만큼 전기, 배관 등 의장 작업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전체 배원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공법 개발과 작업 상류화는 건조 척수 증가, 선종 다양화 등으로 인한 안벽 부족 현상을 많이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계획실은 올 생산은 블록 적치장 부족, 안벽 부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큰 관건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제영섭 팀장은 “로얄 도크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의 까다로운 선미 블록을 3분의 2 이상 탑재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형 컨테이너선은 물론 자동차운반선으로도 이 공법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사보/최영수 기자 기사 더보기
생산계획팀(팀장 제영섭)에 따르면 지난 19일 로얄1도크에서 건조하고 있는 4096호(함부르크 수드·4천TEU컨테이너선) 1천500t 메인엔진을 해상 크레인으로 ‘한방’에 탑재하는 신 공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는 지난해 5223호(10만5천t 원유운반선)의 전선(全船·Full Ship) 건조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그동안 2도크에서 건조하는 선박 메인 엔진은 450t 갠트리 크레인의 리프팅 능력을 감안, 4∼5개의 조각(피스)으로 나눠 탑재해 왔다. 또 엔진룸 구역은 메인 엔진, 축·타계, 거주구 하단부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구역이어서 진수 막바지에 의장, 도장, 탑재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이 많았다. 또 2도크는 길이가 짧아 플로팅 호선의 경우 탑재 작업을 거의 할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기계의장팀 석명기 사우는 “지금까지 엔진룸 구역 작업은 플로팅 2주 뒤부터 본격 착수했지만, 로얄도크에서 이 작업을 끝낸 만큼 전기, 배관 등 의장 작업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전체 배원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공법 개발과 작업 상류화는 건조 척수 증가, 선종 다양화 등으로 인한 안벽 부족 현상을 많이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계획실은 올 생산은 블록 적치장 부족, 안벽 부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큰 관건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제영섭 팀장은 “로얄 도크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의 까다로운 선미 블록을 3분의 2 이상 탑재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형 컨테이너선은 물론 자동차운반선으로도 이 공법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