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KAIST와 10년째 돈독한 산학우정
작성 : 2004년 03월 28일(일) 14:49 가+가-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최신기술정보 교류, 기반기술 애로사항 해결,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등 조선산업 기술경쟁력을 한차원 더 강화시키기 위한 산학협력활동을 10년째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KAIST와 2004년도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5년 '산학협력 협의회'가 구성되면서 본격화된 이래 올해로서 10년째를 맞게 됐으며, 양사간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정신과 철저한 실무형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 구성이후 삼성중공업과 KAIST는 현재까지 501건의 기술자문 및 세미나와 82건에 달하는 연구용역과제 수행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부족·애로기술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었고 ▲KAIST는 '현장밀착형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용접자동화로봇의 요소기술 개발 ▲검사장비시스템 개발 ▲기관실 방재시스템 표준화 등 괄목할 만한 결실도 거두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조선산업과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선박건조시 현업에서 적용되는 최신공법 및 사례에 대한 내용을 전파해 주고, KAIST는 조선소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금속부식사례 연구결과 ▲선박용발전기 최적효율 결정방법 등의 맞춤식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상호간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산학협력과정이 조선해양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로 작용해 우수인재들이 자연스럽게 조선해양분야에 입사지원을 하게 됐다.
그 결과, 현재 삼성중공업 연구인력 중 약 15%에 해당하는 연구원이 KAIST 출신들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삼성중공업과 KAIST는 작년 12월에 개최된 제6회 산업협력대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은 KAIST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하고 중장기 비전과 기술전략을 상호 공유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협의체가 ▲기술아웃소싱의 창구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KAIST와의 산학협력뿐 아니라 부산대 등 국내 7개 대학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와 ▲한국형 LNG선 화물창 개발 등의 공동과제를 진행중에 있으며 ▲서울대 등 8개 대학과 연계해 조선해양산업을 21세기 개념에 걸맞는 정보기술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디지털선박건조시스템' 연구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기술총괄 이세혁 부사장은 "산학공동연구는 기반기술과 응용기술에 대해 상호보완적 작용을 하는 장점이 있다"며 "소규모의 애로기술해결에서부터 중장기 전략과제까지 우수한 교수진, 학생들과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위탁연구를 병행해 향후 더욱더 교류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삼성중공업은 지난 2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KAIST와 2004년도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5년 '산학협력 협의회'가 구성되면서 본격화된 이래 올해로서 10년째를 맞게 됐으며, 양사간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정신과 철저한 실무형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 구성이후 삼성중공업과 KAIST는 현재까지 501건의 기술자문 및 세미나와 82건에 달하는 연구용역과제 수행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부족·애로기술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었고 ▲KAIST는 '현장밀착형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용접자동화로봇의 요소기술 개발 ▲검사장비시스템 개발 ▲기관실 방재시스템 표준화 등 괄목할 만한 결실도 거두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조선산업과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선박건조시 현업에서 적용되는 최신공법 및 사례에 대한 내용을 전파해 주고, KAIST는 조선소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금속부식사례 연구결과 ▲선박용발전기 최적효율 결정방법 등의 맞춤식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상호간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산학협력과정이 조선해양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로 작용해 우수인재들이 자연스럽게 조선해양분야에 입사지원을 하게 됐다.
그 결과, 현재 삼성중공업 연구인력 중 약 15%에 해당하는 연구원이 KAIST 출신들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삼성중공업과 KAIST는 작년 12월에 개최된 제6회 산업협력대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은 KAIST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하고 중장기 비전과 기술전략을 상호 공유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협의체가 ▲기술아웃소싱의 창구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KAIST와의 산학협력뿐 아니라 부산대 등 국내 7개 대학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와 ▲한국형 LNG선 화물창 개발 등의 공동과제를 진행중에 있으며 ▲서울대 등 8개 대학과 연계해 조선해양산업을 21세기 개념에 걸맞는 정보기술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디지털선박건조시스템' 연구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기술총괄 이세혁 부사장은 "산학공동연구는 기반기술과 응용기술에 대해 상호보완적 작용을 하는 장점이 있다"며 "소규모의 애로기술해결에서부터 중장기 전략과제까지 우수한 교수진, 학생들과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위탁연구를 병행해 향후 더욱더 교류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