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회' 대중화 길 열린다
거제시-수협, 사등면에 싱싱회 가공공장 짓기로
작성 : 2004년 04월 09일(금) 08:55 가+가-
새로운 형태의 생선회인 싱싱회(선어회) 가공공장이 거제에 세워진다.
거제시와 거제수협은 지난 7일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에 55억원을 들여 싱싱회 가공공장을 짓기로 했다.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싱싱회 가공공장은 참돔 넙치 우럭 같은 활어를 선어회로 만들어 1인분과 10인분 등 다양하게 포장해 전국의 식당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거제를 비롯해 포항, 인천, 완도 등 4곳에 싱싱회 가공공장을 건립하는 등 2013년까지 전국 15개 지역에 대규모 싱싱회 가공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싱싱회가 공급되면 그동안 수송이나 보관문제로 회를 제대로 먹지 못했던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도 회를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물류비를 줄이면서 전국적인 대량유통이 가능해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위생적인데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양식어민들이 판로를 확보하는 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싱회는 생선을 즉석에서 회로 만드는 활어회와는 달리 활어의 내장을 제거한 뒤 살균처리한 뒤 저온상태(섭씨 0∼5도)로 운반해 먹을 수 있는 회이다.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와 거제수협은 지난 7일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에 55억원을 들여 싱싱회 가공공장을 짓기로 했다.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싱싱회 가공공장은 참돔 넙치 우럭 같은 활어를 선어회로 만들어 1인분과 10인분 등 다양하게 포장해 전국의 식당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거제를 비롯해 포항, 인천, 완도 등 4곳에 싱싱회 가공공장을 건립하는 등 2013년까지 전국 15개 지역에 대규모 싱싱회 가공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싱싱회가 공급되면 그동안 수송이나 보관문제로 회를 제대로 먹지 못했던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도 회를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물류비를 줄이면서 전국적인 대량유통이 가능해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위생적인데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양식어민들이 판로를 확보하는 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싱회는 생선을 즉석에서 회로 만드는 활어회와는 달리 활어의 내장을 제거한 뒤 살균처리한 뒤 저온상태(섭씨 0∼5도)로 운반해 먹을 수 있는 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