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선 수주 대박
LNG선 4척 등 8억달러 상당 선박 수주
수주잔량 세계에서 가장 많은 26척
수주잔량 세계에서 가장 많은 26척
작성 : 2004년 07월 05일(월) 12:28 가+가-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을 수주, 이 분야 세계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은 LNG선 4척과 유조선 2척을 약 8억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이 회사가 수주한 선박은 캐나다의 티케이社(Teekay shipping corporation.)로부터 15만㎥급 LNG선 3척 러시아의 소브콤플로트社(Sovcomflot)로부터 14만6천㎥급의 LNG선 1척, 핀란드의 룬드크비스트社(Lundqvist Rederisrna AB)로부터 11만5천t급 유조선 1척, 앙골라의 손앙골社(SONANGOL)로부터 15만9천t급 유족선 1척이다.
대우조선해양이 티케이社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엑슨모빌이 카타르에서 생산한 LNG를 유럽과 미국으로 운송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길이 288.2m, 폭 43.4m, 깊이 26m로 15만㎥의 LNG를 싣고 19.5노트(시속 36.1㎞)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07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소브콤플로트社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발주되는 LNG선으로 사할린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에 공급하는 사할린 LNG운송 입찰을 겨냥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옵션 1척이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세계 최고의 천연가스 매장 국가이며 지금까지는 주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소브콤플로트社는 이번 발주를 통해 LNG 운송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LNG선 건조업체 중에서 신뢰도와 경쟁령ㄱ이 가장 높은 대우조선해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총 37척 37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특히 LNG선은 13척에 달하며, 수주 잔량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26척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영업본부장 기원강 전무는 "이번 티케이社와의 계약으로 라스가스Ⅱ 프로젝트를 위해 현재까지 발주된 총 7척의 LNG선을 모두 건조하는 조선소로 선정됐다" 며 "하반기로 예정된 카타르 가스용 초대형 LNG선인 20만㎥ LNG선의 수주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 추가 수주를 자산한다" 고 밝혔다. 이럴 경우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부문에서만 올해 총 50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은 LNG선 4척과 유조선 2척을 약 8억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이 회사가 수주한 선박은 캐나다의 티케이社(Teekay shipping corporation.)로부터 15만㎥급 LNG선 3척 러시아의 소브콤플로트社(Sovcomflot)로부터 14만6천㎥급의 LNG선 1척, 핀란드의 룬드크비스트社(Lundqvist Rederisrna AB)로부터 11만5천t급 유조선 1척, 앙골라의 손앙골社(SONANGOL)로부터 15만9천t급 유족선 1척이다.
대우조선해양이 티케이社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엑슨모빌이 카타르에서 생산한 LNG를 유럽과 미국으로 운송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길이 288.2m, 폭 43.4m, 깊이 26m로 15만㎥의 LNG를 싣고 19.5노트(시속 36.1㎞)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07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소브콤플로트社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발주되는 LNG선으로 사할린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에 공급하는 사할린 LNG운송 입찰을 겨냥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옵션 1척이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세계 최고의 천연가스 매장 국가이며 지금까지는 주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소브콤플로트社는 이번 발주를 통해 LNG 운송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LNG선 건조업체 중에서 신뢰도와 경쟁령ㄱ이 가장 높은 대우조선해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총 37척 37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특히 LNG선은 13척에 달하며, 수주 잔량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26척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영업본부장 기원강 전무는 "이번 티케이社와의 계약으로 라스가스Ⅱ 프로젝트를 위해 현재까지 발주된 총 7척의 LNG선을 모두 건조하는 조선소로 선정됐다" 며 "하반기로 예정된 카타르 가스용 초대형 LNG선인 20만㎥ LNG선의 수주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 추가 수주를 자산한다" 고 밝혔다. 이럴 경우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부문에서만 올해 총 50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