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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해안 매머드급 리조트 건립
2개동 994실, 통영 마리나 4배 규모
2007년 6월 준공계획, 2천50억원 투입 예상
작성 : 2004년 07월 22일(목) 17:48 가+가-

가배리조트 조감도

2010년 거가대교 개통시대에 대비한 매머드 급 해양관광휴양시설이 동부면 가배해안에 건립될 전망이다.
거제시에서 추진되는 민자사업 사상 최대규모인 이사업은 동부면 가배리 산80-169일대 6만3천687평에 2천50여억원을 들여 2개동, 994실의 콘도를 비롯, 대회의장, 승마장, 대형수족관, 실내수영장, 해수사우나, 축구장, 야외공연장, 상가, 식당 등 각종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제가배리조트측은 지난 2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한겸 시장, 문홍규 부시장, 국장 및 관련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갖고 “이 사업은 이달부터 착수, 오는 2007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관광거제 개발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는 의사와 함께 관련부서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시장은 사업자에게 그간 거제시가 추진했던 장목관광단지, 남부면 국제청소년 수련관, 장승포타워 등의 민자사업은 대부분 용두사미(龍頭蛇尾)격에 불과했다고 지적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부탁했다.
가배리조트 강찬석 대표는 “이 사업을 위해 1억불의 외자유치를 추진중에 있으며 콘도건립 공정 30% 때 회원권 분양이 가능해 사업추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측은 다음주 중 ‘해양관광시설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지구단위계획 입안서류 등을 거제시에 낼 계획이다.
한편 거제가배리조트 건립계획이 전해지자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천5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민자사업 사상 최대규모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간 휴양시설부족과 함께 주유형 관광지로 분류되던 이곳 거제지역이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되며 연간 300여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계절적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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