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세계 조선업계 최초 PI시스템 구축
연간 4백~6백억원 원가절감, 7~8% 생산성 향상 기대
작성 : 2004년 08월 11일(수) 11:18 가+가-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복잡한 생산과정 때문에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프로세스 혁신(PI, Process Innovation)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PI는 기업 모든 부문의 경영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공급망 관리(SCM), 인적자원 관리(HRM), 제품개발 관리(PLM), 지식경영(KMS) 등 통합 e비즈니스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또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BW(Business Information Warehouse)와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을 포괄하는 EP(Enterprise Portal) 솔루션까지 모두 구축, 일반 기업보다 데이터 규모가 3배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대우조선은 이를 위해 지난 2002년 테스크포스팀을 신설했으며, 같은 해 8월부터 지금까지 2년여 동안 2천여명이 참여,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조선업은 척당 수십만개의 자재와 관련 생산요인이 조합되는 종합 조립산업으로 모든 세부 데이터를 정비하고 이를 일관화된 전산시스템으로 묶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영업에서부터 설계, 구매,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돼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대우조서 각 부문간 또는 본사와 협력업체간 협력 체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되면서 결산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나라가 취약한 관리시스템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돼 투명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4백억원~6백억원의 원가절감과 7~8%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시스템이 완성됨에 따라 프로세스 혁신, 새로운 관리개념 정립, 기준정보 정비와 함께 IT시스템의 완벽한 통합을 구현, 국내외 조선업계에 중요한 표준을 정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프로세스의 전사 최적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달성,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조선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생산 방식의 산업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 특히 공정업무가 유연하게 변해야 하기 때문에 표준화를 기반으로 하는 ERP 시스템 구축에 한계가 있었으나 대우조선해양의 ERP 시스템은 조선산업의 한계에 도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함이나 여객선 같이 특정 선박만을 생산하는 이른바 조립생산 방식의 조선업체의 경우 일본이나 이탈리아에 ERP의 일부 모듈을 구축한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처럼 완전 주문형 생산방식의 조선업체는 이번이 첫 사례로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은 국내 조선산업은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PI는 기업 모든 부문의 경영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공급망 관리(SCM), 인적자원 관리(HRM), 제품개발 관리(PLM), 지식경영(KMS) 등 통합 e비즈니스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또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BW(Business Information Warehouse)와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을 포괄하는 EP(Enterprise Portal) 솔루션까지 모두 구축, 일반 기업보다 데이터 규모가 3배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대우조선은 이를 위해 지난 2002년 테스크포스팀을 신설했으며, 같은 해 8월부터 지금까지 2년여 동안 2천여명이 참여,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조선업은 척당 수십만개의 자재와 관련 생산요인이 조합되는 종합 조립산업으로 모든 세부 데이터를 정비하고 이를 일관화된 전산시스템으로 묶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영업에서부터 설계, 구매,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돼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대우조서 각 부문간 또는 본사와 협력업체간 협력 체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되면서 결산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나라가 취약한 관리시스템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돼 투명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4백억원~6백억원의 원가절감과 7~8%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시스템이 완성됨에 따라 프로세스 혁신, 새로운 관리개념 정립, 기준정보 정비와 함께 IT시스템의 완벽한 통합을 구현, 국내외 조선업계에 중요한 표준을 정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프로세스의 전사 최적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달성,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조선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생산 방식의 산업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 특히 공정업무가 유연하게 변해야 하기 때문에 표준화를 기반으로 하는 ERP 시스템 구축에 한계가 있었으나 대우조선해양의 ERP 시스템은 조선산업의 한계에 도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함이나 여객선 같이 특정 선박만을 생산하는 이른바 조립생산 방식의 조선업체의 경우 일본이나 이탈리아에 ERP의 일부 모듈을 구축한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처럼 완전 주문형 생산방식의 조선업체는 이번이 첫 사례로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은 국내 조선산업은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