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광기업 이광식 소장 ‘새싹의 소리회’에 성금
작성 : 2004년 08월 26일(목) 17:55 가+가-
“비록 딸은 먼저 보냈지만 ... 국경을 넘었던 과분한 사랑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스런 딸을 잃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사인 미광기업 이광식 소장이 사우들이 딸에게 보여준 사랑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자신의 딸이 급성 백혈병으로 Rh-형의 혈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사내 루마니아 연수생들과 영어강사들이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국경을 넘는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 같은 성원에도 불구, 딸의 병세는 더욱 악화돼, 지난 7월 딸을 가슴에 묻었다. 딸의 장례를 치른 이 소장은 돈 100만원과 헌혈증서 등을 새싹의 소리회에 기탁했다.
이 소장은 “비록 딸을 먼저 보냈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여러 사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우광장 / 김형식 기자 기사 더보기
사랑스런 딸을 잃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사인 미광기업 이광식 소장이 사우들이 딸에게 보여준 사랑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자신의 딸이 급성 백혈병으로 Rh-형의 혈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사내 루마니아 연수생들과 영어강사들이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국경을 넘는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 같은 성원에도 불구, 딸의 병세는 더욱 악화돼, 지난 7월 딸을 가슴에 묻었다. 딸의 장례를 치른 이 소장은 돈 100만원과 헌혈증서 등을 새싹의 소리회에 기탁했다.
이 소장은 “비록 딸을 먼저 보냈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여러 사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