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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초교 이전 대책위 출범하나
주민토론회 끝 30인 내외 대책위 구성 논의
공교육의 터전 '눈엣가시' 취급은 안될 일
작성 : 2004년 10월 19일(화) 15:12 가+가-
장승포 초등학교 이전을 위한 (가칭)장승포초교 이전 대책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장승포동 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승포 초교 이전문제 논의를 위한 주민토론회’에서 이같은 대책위 구성이 논의됐다.
30명 내외의 위원인선 및 대책위 구성은 차후 공청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재도, 권순옥 거제시의회의원, 김두환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경원 전 도의원 장승포 초교 운영위원장 및 총 동창회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주민토론회에서 주민들은 폭넓은 여론수렴을 위해 대다수 동민들에게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공청회와 관련 한 참석자는 “대체적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장승포 초교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장승포초교 이전과 관련한 일부인사들의 접근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 문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이전 당위성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확충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지역개발논리에만 매달려 공교육의 현장을 '눈엣가시' 정도로 취급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장승포상권의 중심에 자리잡은 장승포 초교를 이전해서라도 지역발전과 경기회생의 대안을 찾아보자는 움직임에서 시작된 장승포 초등학교 이전문제는 앞으로 수시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가며 구체적인 가닥을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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