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최초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권리찾기
대동피렌체 입주예정자 대책위 활동 활발
작성 : 2004년 10월 20일(수) 10:27 가+가-
지난 9월 15일 거제경실련의 발의로 옥포극장에서 발족된 “상동 대동피렌체 입주예정자 대책회의”가 발전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제시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운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모임은 거제지역 최초로 시도된 “아파트 권리찾기 시민운동”의 일환이며, 발족초기 타지역의 입주예정자들의 모임에서 보듯, 단순한 이익집단으로서의 무모한 권리주장과 밀어붙이기식의 행동양태를 보일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제시와 함께 관련당사자 모두가 공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의 장으로써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바람직한 모델이 가능하게 된 것은 거제경실련이 함께 참여, 입주예정자들의 이익만이 아닌 큰 틀에서의 상생을 추구하고, 또한 내부적 토론의 결과로서 방향설정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
현재 약200명의 입주예정자들이 가입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10월말 경에는 명실상부한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인의 준비위원중 정책협의 및 방향제시를 위해 거제경실련의 박동철 대표와 진휘재 조직위원장이 참여했고, 공동대표 3인(신재경, 안홍정, 옥근호)을 선정했다. 사무실은 임시로 옥포에 있는 거제경실련 사무실에 도움을 받았고 상근자가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도 다음 카페에 “상동 대동피렌체 입주예정자들의 모임”(카페 주소: cafe.daum.net/sangdongfirenze)을 개설하여 신설중인 고현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와의 직선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청원서 서명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다음단계로는 거제시의 왜곡된 도시계획을 지적하고 바로잡아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부지의 확보와 변전소 이전문제 및 조만간 예상되는 교통대란의 해결을 위해 1018번 지방도로 확장이 조기완공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대책회의는 아직 참여하지 않은 입주예정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Tel : 688-4400)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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